커뮤니티시네마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 

<커뮤니티시네마>는 영화를 매개로 이뤄지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문화 공동체 활동을 의미합니다.

1960년대 말, 독일에서 시작된 이 관객운동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어 진행되는 보편적인 영화문화 활동입니다. 

국내에서는 2019년 10월 8일,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진행한 <어크로스 더 시네마> 행사에서 전국 30여개의 영화문화단체, 80여명의 활동가들이 모여 서로의 활동을 보편적 개념이 <커뮤니티시네마>로 개념화하고 상호간 연대를 위한 연대체 결성을 약속하였습니다.
그리고 2021년 1월 지역 커뮤니티시네마 단체 간 연대체인 '커뮤니티시네마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'이 창립되었습니다.

<2024 작은영화관기획전>의 사업주관 단체로 선정된 '커뮤니티시네마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'은 [영화 및 비디오물 진흥에 관한 법률] 제38조의3에서 정의한 '공공상영관'으로서 작은영화관의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활동 참여와 지역문화의 거점으로서 작은영화관의 역할을 견인하고자 노력합니다.